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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의 방탈출 후기 #282] 홍대 디코더 - Tempo rubato (템포 루바토)

오늘 닌자의 방탈출 후기겸 소개할 테마는

홍대 방탈출 . 디코더 (Decoder) 매장의  Tempo Rubato 입니다

 

<닌자를 소개합니다>

- 흙인줄 모르고 퍼먹으며 시작한 방탈 인생이라 아직도 모든 테마가 다 재밌음

- 곧 300을 향해가는...고여가는 중이지만 아직도 방린이라 우기는 중.... 

- 쫄탱이 였지만... 극쫄로 변하였다가 지금은 약간의 변쫄끼가 있는듯 함 

- 그럼에도 아직 서울. 수도권 주변을 탈출하지 못함

 

<템포 루바토 테마 설명>

플레이 매장 : 디코더 (Decoder)

플레이 테마 : Tempo Rubato (템포 루바토)

어느날 아침,
집 앞에 작은 상자가 하나 놓여 있었다.

이용시간 : 76분24초

 

4월 한달간 일부 대상자 (남자방, 여자방을 모두 플레이 하고 홍보나 후기를 남겨주신 ) 분들에 한해 운영하시는데 같이 간 일행 분께서 거기에 해당하셔서 덕분에 저도 껴서 다녀왔습니다. (아직 닌자는 남자방을 플레이하지 못했습니다 ㅠㅠ)

 

 

<템포 루바토 테마 정보(홈페이지에 따로 나와있지 않아 체감으로 적었습니다)>

난이도 - ★

공포도 -

활동성 - 

스토리 -

인테리어 -

장치/자물쇠 - 올장치

 

 

<닌자의 템포 루바토 플레이 기록>

 

플레이 날짜 : 2020년 4월 28일 (282번째 테마)

플레이 인원 : 3인 (닌자 + 다솔,술연)

플레이 시간 : 60분 31초 걸림 (No Hint) - 1 Guide

 

 

 

 

 

<닌자의 템포 루바토 플레이 후기>

테마 제목을 듣자마자 제가 참 좋아하는 음악용어라 처음부터 엄청 기대를 했습니다 

Tempo rubato : 음악 악보에서, 연주자가 임의로 점점 느리게 하였다가 빠르게 하거나 다시 느리게 하는 따위로 박자를 바꾸는 일. 전체 연주 시간은 변하지 않는다.

정말 좋아하는 용어이자 기법이라 .. 너무 기대를 ... 

하고오신 분들의 후기도 너무 .. 칭찬 일색이라 기대를 안할 수 없었습니다.

근데 언제나 기대가 크면 ... 실망도 크니까... 최대한 기대를 접고 접고 .. 최소한의 기대만 가지고 테마를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플레이 이후 ...

와 .. 이건 그냥 .. 후기를 남기기 조차 너무 어렵고 영광인 테마입니다. 

그냥 플레이를 하면서도 ... 하 ... 완전 .. 하 대단해 ... 

어찌 이런 테마를...  최대한의 기대를 갖고 갔어도 그 이상이었을 듯....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테마가 끝나고 나서 사장님께 이런 테마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몇번이나 인사를 하고 나왔습니다.

그저 ... 갓바토라 불리는 이유를.. 

왜 전방앱에서 5점만점에 5점을 차지하고 있는지 ...

정말 인테리어.. 스토리... 소품... 문제 하나하나가 다 소중하고 대단했습니다.

 

정말... 제가 .. 방탈러인게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내 생애 이런 방탈을 하다니.. 

만들어 주신 사장님께 너무 감사하고.. 팟에 껴주신 다솔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홍대 방탈출 디코더 ... 다음 테마가 더더욱 기대되는 매장입니다. 

 

Tempo rubato (템포 루바토) 추천도 - ★...(아 별이 모자라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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