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의방탈출 후기 #126] 강남 방탈출 - 더큐이스케이프 - 마카오맨션

[닌자의 방탈출 #126] 강남 방탈출, 강남 방탈출카페, 강남 방탈출 후기

더큐이스케이프 - 마카오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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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를 소개합니다>

- 흙길로 시작한 방탈 인생이라 아직도 모든 테마가 다 재밌음

- 이제 막 140회를 넘겼으며 80%정도의 성공률

- 쫄탱이로 시작하여 극쫄로 변함. 현재 극극쫄...

(장치 문 열릴 때마다 날릴 수 있음)

- 아직 서울. 수도권 주변을 탈출하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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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맨션. 이야기>

20세기 초반, 포르투칼 식민지령 마카오.
마카오 제일의 갑부 로우카우가 어떻게 그 많은 재산을 모았는지는 소문만 무성할 뿐이다.
영국에서 아편을 수입한다는 이야기, 고리대금업으로 서민들의 돈을 긁어모았다는 이야기…
베일에 쌓인 갑부 로우카우의 저택에서 어느날 저녁 만찬이 열리고, 마카오 제일의 명사들이 초대받는다.
진수성찬을 물린 후 티타임에 벌어진 가벼운 마작 게임.
한 판을 마쳤을 때는 로우카우의 하인들이 저택의 문을 모두 걸어잠그고 사라진 뒤였다.
로우카우는 웃음 띈 얼굴로 손님들에게 제안한다.
“흥이 돋도록 판돈을 조금 올려볼까요?
저는 제 재산 전부를 걸겠습니다.
여러분은 각자의 목숨을 걸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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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맨션. 그 이후...>

플레이한 날짜 : 2019년 7월 13일

함께한 플레이어 : 히경. 부뉴. 술연 (4인)

남은 시간 : 20분 LEFT (90분테마) - 역대랭킹 4위 !!!!

힌트 유무 : 2힌트

체감 난이도 : 9/10 (매운정도 4/5)

공포도 : 없습니다!

조도 : 좀 어두워요 

활동성 : 아예 없다곤 못하겠습니다 ! 

추천인원 : 6~8인 (예약 자체가 4인부터 가능)

방탈비 : 4인 80,000 (프리미엄테마라 할인이 딱히 있는거 같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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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맨션. 닌자의 후기>

이 테마는 꽤 맵다는 얘기를 많이 들은 테마라서 기필코 4인이상을 꾸려가자 생각하고 간 테마였습니다

마침 창원에서 지인이 올라온다기에 .. 여기 맵대   하고 가게된 마맨 !!

 

우선 매장 입구에서부터 ... 바글대는 사람들에 좀 많이 놀랐습니다 

알고보니 이 매장엔 총 10개의 테마가 있으며

마카오맨션(90분)을 제외한 나머지 테마들이 45분 테마로 이루어져 있어서 회전율이 빠르기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댔던 것이죠 

그리 넓지않은 대기실에 바글대는 사람들 .. 

아 우리도 4명인데 .. 대화조차 쉽지 않았던 대기실이었습니다 

(대기실 탈출부터 좀 도와주세요)

 

전체적인 테마 느낌은

미리 예습을 좀 하고 간다면 쉽게 나올 수 있을 만한테마 였을까 

라는 생각을 좀 하게 되던 테마 였습니다

물론 예습이나 좀 안다고 해도 그리 쉽게 나오진 않을만한 테마지만 그래도 너무 막히진 않았을건데ㅠ 라는 생각을 좀 하게 되었지요 .

 

문제 자체들도 병렬식이고.. 그래서 기억이 나는 문제도 전~혀 모르겠는 문제도 있다는게 함정이죠 

누군가 마카오맨션 간다고 같이 가자고 하면 

다시 갈수 있을만큼 기억 자체가 없습니다...

 

이 테마는 방탈에 필요한 모든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문제가 남았는데 탈출구가 열려 있어서 좀 당황하기도 했지만

직원이 닫아줘서 마저 풀고 열었는데 열리지 않아서 좀 많이 당황하기도 했지만

고여가는 아니 고이신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이런 매운 맛 느껴봐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 마맨보다 광해가 더 매웠어요)

아직 전 덜고였다고 우기지만.... 그래도 매운맛들을 맛보다보니 ..

아 나도 고여가는구나.. 를 조금 . 아니 조금 많이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초보분들껜 비추하고요 

내가 고인 정도를 알고싶다 !! 싶으신 분들껜 강추합니다

 

이상!! 

닌자의 123번째 테마 - 강남 더큐이스케이프의 마카오맨션 후기였습니다 !! 

 

더큐 부기보드 없고 사진만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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