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옥길/범박동] "24시 전주 명가 콩나물국밥" 방문후기

[부천/옥길/범박동]

"24시 전주 명가 콩나물국밥"

 방문후기

 

 

배는 고픈데 .. 막상 땡기는 건 없고

지갑에 돈도 별로 없다?! 싶을 때 갈 집은

저렴하면서도 든든하고 맛있는

콩나물 국밥이죠^^

 

옥길에 그런 집이 생겼습니다.

 

24시간 영업하는

전주명가콩나물국밥

 

 

38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표를 내세우는

옥길 전주 명가 콩나물 국밥집

 

대기할 수 있는 비닐엔 센스있는 ^^ 까지

저녁시간에 맞춰 갔더니 사람들이 쫌 많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내자리는 언제나 있으니 ~~ ^^

 

전주명가콩나물국밥 집의 메뉴는 이렇습니다

생각보다 이거저거 많네요 ㅎㅎ

 

저는 콩나물국밥2개 + 만두 주문 !!

 

 

주문하고 나니 달걀 2개와 반찬이 나왔어요 ^^

달걀은 국밥에 넣어먹으라고 날달걀이 나오는데

가끔 삶은달걀인줄알고 깨는 사람이 있다고 ....;;;

그래서 그릇에 "날달걀"이라고 써놓는 센스까지 ^^

 

기다리던 국밥과 만두가 나왔습니다 ~~

국밥은 나오자마자 (사진부터 찍고) 계란 탁 까서 투하하고

안으로 숨겨놓은 후 ㅎㅎ

 

만두를 한입에 냠냠 ^_^

뭐 시중에 파는 만두지만..

제가 만두를 진짜 엄청 엄청 좋아해서 ^^

(도대체 안좋아하는게 뭐냐)

어딜 가서도 꼭 시켜먹는 메뉴중 하나입니다 ㅋㅋㅋ

 

콩나물을 어느정도 건져 먹고

국밥이니 밥이랑 먹을라 했는데 ...

생각보다 밥 양이 적어서 ...

밥을 더 먹어야겠다고 생각을............ㅋㅋ

아.. 얘는 근무중이구나...

그런 다른 친구에게 가야지..

오 이녀석은 괜찮군요 ㅋㅋㅋㅋㅋㅋ

밥솥을 열어볼까 ㅎㅎ

어머 너도 열일했구나 ㅎㅎ

얼마 남지 않은 밥 조금 더 떠왔ㅋㅋㅋㅋㅋ

밥을 좀더 넣고 먹다가

아까 넣은 날달걀 얼마나 익었는 지 볼까 ~~??

하고 꺼내보니...

아 생각보다 많이 익었어 ㅠㅠㅠㅠㅠ

개인적으로 좀더 반숙 된걸 좋아합니다 ㅎㅎ

 

그래도 맛있으니 패 ~~~~쓰 ^^

우아 !! 나름 깨끗이 잘 먹었네요 ㅋㅋㅋ

넘나 배가불러 국물 좀 남겼지만

이정도면 클리어 ㅇㅈ? ㅇ ㅇㅈ !!!

하하하

 

3800원 24시 전주 명가 콩나물국밥

해장으로도 좋고

돈없는데 배고플때도 좋고

돈있을 땐 더 좋고

가까우니 좋고

 

뭐 맛은 어디나 똑같은 맛이겠지요

그래도 뭐 가까우신 분들은

한번쯤 다녀와보세요 ^^

 

 

 

 

*이 포스팅은 제 돈내고 먹은 포스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