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맛집

[충남/당진] 소복갈비 갈비탕

퍄니스트닌자 2018. 6. 18. 01:05

[충남/당진]

소복갈비

갈비탕

 

 

당진에 놀러갔다가

당진 지인분의 소개로

아침 해장하러

소복갈비 갈비탕을 먹으러 ㄱㄱㄱ~

 

 

당진 소복갈비는

산속에 운치있는 통나무집 !!

 

안에 들어서니

2층으로 올라가라고 하시더라고요

 

계단 옆엔 이곳에 오셨던 분들의

싸인들이 있더라고요 ~~

여기저기 티비에도 엄청 나온듯 ㅎㅎ

 

 

소복갈비 메뉴는 이렇습니다.

음 갈비탕이 15,000원..

약간의 고민을 했지만

 

점심 설렁탕이 4,000원이라 그래서

고민을 좀더 했지만

 

그래도 갈비탕 먹으라 소개받았으니

갈비탕으로 시켰습니다 !!

 

먼저 밑반찬이나 나왔습니다

배추김치 . 깍두기. 그리고 양파장아찌.

딱 3가지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두둥 !!

 

드디어 소복갈비의

갈비탕이 나왔습니다.... 만..

응 ?? 저 그릇 크기 뭐지 ...

 

공기밥이 저만한데 ..

정말 조그마한 국그릇에 ..

갈비탕이 나오더라고요

밥그릇이 큰게 절대 아니에요 !!ㅋㅋㅋ

 

약간.. 아니 좀 많이 실망을 하며...

이게 .. 만오처넌이라니...라고

궁시렁 궁시렁 대며

갈비탕만 뒤적뒤적...

 

 

그런데 ...

그런데..

그.런.데 !!!!

 

저 조그마한 그릇 안에

갈비가 꽉차게 들어있어요 ㅋㅋㅋ

 

어머어머..

이건 그릇 작아도 돼 ㅋㅋㅋㅋ

 

 

음식이 나왔으니

반찬과 함께 단체샷(?) 찍어주고

 

이제 갈비를 뜯을 차례 !!

 

 

고기가... 갈빗대에서

쑥~~ 빼니 빠져요 ㅋㅋ

 

뺀 갈비를

흰 쌀밥 위에 올려서

양파 장아찌 올려서 한입

배추김치 올려서 한입

깍두기도 올려서 한입..?? (사진이 ..ㅠㅠㅠ)

 

근데 배추김치랑 먹는게

젤 존맛 ♡

 

 

그릇이 작아 실망했지만

그 안 가득한 갈비의 양과

실속없이 큰 그릇보단

차라리 작아도 실속있는게 낫다고 느꼈네요

 

더구나 한.우.고.기 쓴대요 ^^

 

국물보단 고기로 든든히 배채우고

나왔습니다  !!! ^0^

 

해장 제대로 하고 나왔습니다.

 

 

나오다보니 입구에 이런게 있었어요

 

갈비 시키면 여기서 구워서

가져다 주신다네요 ~~

아 먹고싶다......갈비.......

 

아침에 와서 갈비는 안먹고

갈비탕으로 해장했지만

 

 

다음엔 갈비도 먹어보고 싶습니다. !!! ^0^

 

 

 

 

추천글

[광주광산구/수완동] "가내수공업" 광주수완점 방문 후기

[광주광산구/우산동] "차장금 김치찌개&생삼겹살"

[휴게소/외곽고속도로] "시흥하늘휴게소" (브릿지 스퀘어) 소개

댓글